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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나나

겨울의 끝자락, 나나에게 이른 봄 햇살이 스며들었다. 새로운 계절, 새로은 작품을 앞둔 그녀는 요즘 일상이 '설렘' 그 자체라 말한다. 봄날 같은 나나의 포근한 뷰티 신.

ISSUE2018.01.25
화이트 니트는 N。21.
레이스 원피스는 타임.
셔링 디테일 드레스는 올라 카일리.


지독하게 추운 날, 배우 박해진과 함께 하는 사전 제작 드라마 <사자>의 첫 촬영을 하루 앞둔 나나를 만났다. 첫 장면부터 주근깨 가득한 얼굴을 연출해야 하는, 여배우가 꺼릴 법한 메이크업에 오히려 “에이, 얼른 그려요!”라며 웃는 쿨한 나나. 컷마다 굴욕 신 하나 없어 모두가 ‘포즈의 신’이라고 칭찬할 정도였다. 어쩜 그토록 예쁜지, 그 이유가 궁금했다.

전보다 조금 마른 것 같아요. 어떻게 지냈어요?
2017년엔 꽤 바빴어요. 연말엔 영화 데뷔작인 <꾼>으로 시상식에서 상도 받고 정말 좋았거든요. 그런데 사실 즐길 틈 없이 드라마에 투입됐어요.(웃음) 연기 수업 받고, 몸 관리도 더 열심히 하다 보니 좀 야위어 보일지도 모르겠어요.

내일(촬영일 기준)이 새 드라마 첫 촬영이라고 들었어요. 어떤 작품인가요?
<사자>라는 드라마인데, 박해진 선배님이 1인 4역의 남자 주인공을 맡고, 저는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를 연기해요. 그녀가 과거의 연인과 똑같이 생긴 남자를 찾으며 펼쳐지는 이야기예요. 캐릭터가 정말 마음에 쏙 들어서 대본 받을 때마다 설렐 정도예요.(웃음)

준비하느라 바빴을 텐데도 피부 컨디션은 최상인걸요?
아녜요. 사실 관리하기가 쉽지 않아요. 민감성 피부라 쉽게 붉어지기도 하고, 자칫 화장품을 잘못 선택하면 트러블이 생겨요. 저자극 제품으로 스킨케어를 조심스럽게 하고 있어요.

피부 관리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있다면요?
뻔한 말이지만, 기초만큼 중요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쉴 때는 집에서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촬영장처럼 밖에서 일할 땐 피부 중에서도 가장 여린 부위인 입술에 신경 써요. 건조해져서 입술이 트지 않도록 립밤을 꼭 챙기죠. 단, 향료나 파라벤이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인지 꼼꼼히 따져요.

‘건조’는 모든 피부 문제의 시작이기도 해요.
맞아요. 근데 그게 얼굴에 무언가를 많이 바른다고 해서 해결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처음엔 저도 ‘어떤 걸 바르는 게 좋을까?’라는 생각에 머물다가 몸속부터 관리하자고 답을 내렸어요. 그때부터 이너 뷰티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죠. 관련 기사도 찾아보고,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챙겨 먹기도 하고요.

이너 뷰티 팁이 궁금해요.

일단 하루에 한번은 피부 수분도를 높여주는 히알루론산 제품을 챙겨 먹어요. 피부에 바르는 히알루론산 화장품보다 오히려 효과가 더 오래가는 느낌이더라고요. 피부 탄력도 좋아지고요. 이 외에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수소수나 미네랄워터처럼 기능성 워터를자주 마시고, 또 카카오닙스나 키노아 같은 건강식품도 가끔 먹곤 해요.

보습과 이너 뷰티, 또 중요시하는 뷰티 케어가 있나요?

클렌징! 이걸 빼놓을 수 없죠. 직업상 짙은 메이크업을 많이 해서 클렌징 오일이 꼭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저는 앞서 이야기했듯 민감성 피부라 오일류가 잘 맞지 않았어요. 그래서 모공을 자극하지 않는 클렌징 오일을 꼼꼼히 골랐죠.

나나의 베스트 픽 아이템을 꼽자면요?
제일 좋아하는 건 DHC 딥 클렌징 오일. 올리브 버진 오일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순해요. 강조했듯 성분에 민감한 편인데, 인공 향료나 색소가 없는 점도 좋았어요.

올리브 버진 오일요?
네, 흔히 화장품에 많이 쓰이는 아르간이나 로즈 힙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자극적인 향이 없고, 지나치게 무겁지 않죠. 또 보습과 동시에 피지 조절 효과까지 있더라고요. 그래서 클렌저뿐 아니라 올리브 버진 오일을 얼굴 용으로 쓰기 시작했어요. 매일 발라도 트러블이 생기지 않아서 요즘엔 아예 에센스 대용으로 쓰죠.

나나 하면 다이어트 팁을 기대할 독자가 많을 거예요.

저야 개인 PT를 받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스쿼트가 최고예요(그녀는 스쿼트 달인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꼭 피트니스센터를 찾지 않더라도 생수병을 들고 팔을 뻗은 상태에서 앉았다 일어나거나 하는 생활 운동을 습관화하는 게 중요해요. 그런데 요즘은 정말 운동보다는 이너 뷰티에 빠져 있어요. 특히 ‘예쁜 인상’은 마음에서 배어 나온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운동도 열심히 하면 더 아름다워지겠지만요.

어른스러운 이야기네요.
연예계에 몸담은 후 다양한 경험을 하다 보니 삶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진 것 같아요. 예전엔 힘들었던 기억도 지금 생각하면 ‘고된 경험을 미리 해본 게 다행이야’ 싶거든요. 회상에 잠길 땐 옛 활동 영상을 찾아보기도 해요. 추억 그 자체로도 소중하지만, 지금의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 것 같아 애틋한 기분이 들죠. 어쩌면 이런 마음가짐을 갖는 게 진짜 ‘이너 뷰티 케어’가 아닐까요?
1 DHC 립 크림, 8천9백원
2 DHC 아쿠아파워 히알루론산, 3만5천원
3 DHC 딥 클렌징 오일, 200ml 3만7천원
4 항산화 푸드로 유명한 카카오닙스. 건강 간식으로 종종 챙겨 먹는다.
5 수소수미네랄워터 등 좋은 물을 마시는 것 역시 그녀의 뷰티 팁.
  • 에디터홍혜미
  • 사진김외밀, 최원혁, Getty Images Bank
  • 스타일리스트이윤미
  • 헤어 / 메이크업한수화 ·무진(제니하우스 청담힐)
  • 어시스턴트김선유
  • 출처인스타일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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