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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눈빛 '꽃선비' 진영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꽃선비’김윤성으로 활약 중인 B1A4의 진영. 타고난 재능, 노력, 마음가짐이 빚어낸 참 괜찮은 사람.

ISSUE2016.09.26
터틀넥 톱은 닐 바렛 by 쿤, 니트는 골든구스 디럭스 브랜드, 워치는 까르띠에.


"추억이라는 단어가 좋아요.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상상하는 것도 좋지만, 예전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며 그 감정을 되새기는 게 좋더라고요."
터틀넥 톱은 닐 바렛 by 쿤, 니트는 스톤 아일랜드, 재킷은 디올 옴므, 팬츠와 슈즈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진영이 연기하는 김윤성은 ‘따뜻함은 없지만 여자의 마음을 깨뜨리고 빼앗는다’는 뜻의 (‘옴므파탈’과 비슷한) ‘온무파탈(溫無破奪)’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매력이 철철 넘친다. 진영은 자신의 분신 윤성의 매력으로 ‘반전’을 꼽았다. 반전이 흥행의 요소이자 사람들로 하여금 매력을 느끼게 하는 요건이라면, 그건 진영 본인도 충분히 갖춘 덕목. 섬세한 선이 눈길을 끄는 날카로운 얼굴과 달리 누구보다 부드럽고 상냥하다. 외양뿐 아니라 일단 그의 이름 앞에 아이돌이라는 세 글자만 붙이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재능이 다양하고, 심지어 그에 걸맞은 깊이와 무게감도 느껴진다. 그를 보고 있으면, 주머니 속 송곳을 뜻하는 ‘낭중지추(囊中之錐)’라는 고사성어가 떠오르는데, 그 말에는 ‘필연’의 의미가 담겨 있다. 뛰어난 재주나 강한 개성은 결국 도드라져 두각을 나타내게 마련이라는 것. 진영의 진가가 드러나는 요즘, 어쩌면 필연적인 시간이 온 것 같다.

원작 작가도 가장 애착을 갖고 쓴 캐릭터가 김윤성이라고 했어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매력도 있을 것 같아요. 반전이랄까요. 권력과 부와 명예까지 모든 걸 가진 친구인데, 여자는 물론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어요. 그런데 라온에게 처음으로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죠. 원래 여자를 좋아하던 사람이 한 여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거라면 재미없었을 것 같아요. 오직 한 사람에게만 매력을 느끼고 올인하는 모습이 정말 남자답다고 생각했어요.

본인에게 반전 매력이 있다면요?
팬들이 허당이라고 불러요. 전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웃음) 길치라 온 길도 잘 못 찾아가는 경우가 많아요. 길치의 특성이 걸을 때 별생각 안 하고 걷는 거래요. 멜로디처럼 진짜 딴생각을 하거나 정말 아무 생각이 없어요.

김윤성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명예 같은 것에 너무 관심이 없어요. 남자로서 포부도 부족한데, 저라면 더 원대한 포부를 품고 열심히 살았을 것 같아요.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 현장 분위기가 궁금해요.
정말 좋아요. 시청률이 올라서 더 좋아진 것 같고요.(웃음) 배우들이 서로 나이가 비슷해서 말도 잘 통하고 공감대도 있죠. 일단 함께 있는 게 즐거우니 일상에서도 합이 잘 맞아요. 그래서 연기할 때도 더 재미있고요. 서로에 대해 이야기도 해주고, 그런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B1A4 멤버이자 프로듀서로, 또 배우로 여러 가지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데, 각 역할마다 마음가짐이 다를 것 같아요.
어떤 포지션에 놓여 있든지 후회 없이 하는 것. 하나를 하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를 보여주자. 일단 지금은 드라마에 누를 끼치면 안 되니까 조금이라도 더 잘하려고요. 대본을 연구하고, 선생님들과 함께 연기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드라마 촬영을 하며 B1A4 활동이 그립지는 않나요?
멤버들이 보고 싶어요. 모니터링도 많이 해줘요. 함께하는 완전체 스케줄이 있을 때 저뿐 아니라 다들 상당히 들뜨곤 하죠. 만나면 수다를 엄청 떠는데, 정말 즐겁거든요. 그래서 컴백도 무척 기대돼요. 모두 함께하는 무대에 빨리 서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죠.

오래된 친구 같은 느낌?
가족이죠. 없으면 허전한…. [프로듀스 101]에서 ‘같은 곳에서’를 작사,작곡하면서 사람들이 노래를 들으며 향수를 느끼길 바랐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어요. 전 추억이라는 단어가 정말 좋아요. 미래를 상상하는 것도 좋지만,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며 그 감정을 되새기는 게 좋더라고요. 지금도 이 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하나를 하더라도 특별하게 하고 싶고요.
터틀넥 톱은 뮌, 와이드 팬츠는 노앙, 로퍼는 지미추.


*풀버전의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컷은 인스타일 2016년 10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ditor김수정
  • Photographer이수진
  • Stylist김정영
  • Hair / Makeup김태진 / 박민아
  • 출처인스타일 2016년 10월호
  •   본 기사를 블로그, 개인 홈페이지 등에 출처를 밝히지 않거나 기사를 재편집하여 올릴경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